겨울철 난방비 절감법
찬바람이 부는 이맘때면 떠오르는 걱정이 있습니다. 난방비는 바람이 식으면서 올라갑니다. 그것이 난방비에 대한 걱정입니다. 최근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의 배후에도 이 난방비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난방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졌습니다. 여러분은 겨울에 실내 온도를 3도만 낮춰도 20%나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따라서, 겨울에 돈을 절약하는 열쇠는 난방을 사용하지 않고 실내 온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겨울 난방비 절감의 핵심, 뽁뽁이 붙이기
이 에어캡을 창문에 붙이기만 해도, 창을 통해 들어오는 한기를 막아주기 때문인데요. 그 전까지 필수품 1순위로 자리잡고 있던 문풍지가 실내 온도를 약 3도 가량 높여주었다면 에어캡은 그보다 2도나 더 실내 온도를 높여주기 때문이죠.
붙이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창문의 사이즈에 맞게 에어캡을 재단하고 분무기로 창문에 살짝 물을 뿌린 뒤, 그 위로 에어캡을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 에어캡을 붙이고 나면 창문 바깥이 흐릿하게 보이니 창문을 열지 않고 바깥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재단시에 미리 구멍을 내두세요
2. 보일러와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기
에어캡의 효과가 좋다고는 하나. 아주 추운 겨울 날씨에 난방을 전혀 하지 않을 수는 없겠죠. 특히 외출을 하고 나서 집에 들어왔을 때는 난방비 걱정보다도 빨리 따뜻해지고 싶은 마음에 보일러는 최대에 가깝게 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때, 난방과 함께 가습기를 틀어두면 훨씬 더 빨리 방안이 따뜻해진다는 사실! 실내 습도를 높여서 공기가 더 빨리 순환되고 데워지도록 하는 것인데요.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실험을 보면 실내 온도를 3도 올리는데 59분이 걸리던 것이, 가습기를 켜고 나서는 약 37분으로 22분의 시간이 단축되기도 했습니다.
3. 열전도율이 높은 촛불 난방
난방을 틀더라도, 가습기를 켜더라도 집안의 어떤 곳들은 유독 찬 기운이 느껴지곤 합니다. 이럴 때는 해당 위치에 자그만 초를 하나 켜두면 좋다고 하는데요. 초는 생각보다 열전도율이 높아서 켜두기만 하면 금세 주변이 따뜻해진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향초를 많이 사용하는데 겨울에 사용하면 은은한 향을 집에서 맡을 수 있고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일석이조가 되겠죠?
양초를 많이 둘 필요도 없고, 양초 한두 개를 20~30분 정도 켜두면 부담이 덜할 것입니다. 다만 불을 켜기 위한 것인 만큼 화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다른 정보들도 있으니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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