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출생 : 1978년 2월 21일 (44세) 서울특별시
신체 : 168cm, B형
배우자 : 최진혁(1979년생, 2016년 3월 19일 결혼 - 현재)
딸 (2018년 5월 28일생)
‘바퀴 달린 집4’ 김하늘이 자신의 첫인상에 관해 얘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 성동일, 김희원, 로운이 로코 여왕 김하늘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이날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하늘 씨 오기 전에 뭐라고 말을 붙여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았냐. 오늘 네가 제일 재밌게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원은 “1박 2일이 짧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김하늘 씨 같은 스타일은 알면 알수록, 맨 처음에는 ‘까칠하나?’ 이런 느낌인데 매력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김하늘을 웃게 했다.
김희원의 말에 김하늘은 “그럴 수 있는 거 같다. 촬영장에서는 연기에 집중해야 하니까. 경력이 오래됐는데도 조금 부족하다고 느낀다. 여기에서는 연기할 게 아예 없어서 평상시 제가 나온다. 촬영장에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편하게 느끼는 거 같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성동일은 김하늘에게 성향이 어떤 편이냐고 물었고, 그녀는 “저는 평소에 밝다”고 대답했다. 이에 성동일이 “아까 파채를 만드는데도 내 옆에서 계속 혼자 흥얼흥얼하더라. 그게 70대 이상부터 나오는 증상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고 김희원은 저절로 나오는 거 같다며 매력 넘친다고 칭찬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김하늘 연기 실력에도 부족하다고 말하다니.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하늘님 나오는 작품은 18어게인 밖에 안 봤는데, 연기는 물론 상대 배우 이도현 님과 함께 연기하셔도 꿀리지 않는 미모가 인상 깊었습니다” 등 김하늘의 미모를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에서는 “ㅋㅋㅋㅋ 김하늘 뭔가 어려운 느낌 뭔지 알겠다. 근데 이렇게 보니까 생각보다 엄청 소탈해 보이고 귀여운 느낌!! 김하늘이 예능 프로 나오니까 적응 안 되긴 함”, “티비 돌리다가 예능에 김하늘 나오길래 채널 멈춤. 김하늘 님이 예능 출연하시는 거 보고 세월이 흐르긴 했구나 싶었음. 늘 응원합니다” 등 김하늘의 예능 출연에 신기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김하늘은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왕따 소문을 해명한 바 있다.
방송에서 김하늘은 "연예인 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고백했고, 그 때문에 "학창시절 내내 왕따였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저는 조금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 먼저 말을 걸어준 사람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에게 말을 걸면, 그는 "제 친구들이 웃을까요?"라고 말합니다.그럴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친해지고 싶어서 쳐다보면 `너 왜 째려보냐` 라고 말했다. 말주변이 없어서 의기소침해졌다. 친구들과 오해를 풀어야 하는데 하지 못했다. `버티자`라는 생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정말 친한 친구와 싸웠다. 친구들이 다 그 친구 편이 됐다. 나는 그게 아니야라는 말을 안 한다. 중학교 때 혼자 밥 먹었다. 완전 창피했다. 친한 친구들이 등을 돌리면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걸 다 버텼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늘은 1978년생으로 올해 44세로 2016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김하늘은 1996년 ‘스톰’ 전속 모델로 데뷔했으며, 1998년 영화 ‘바이 준’, 1999년 SBS ‘해피투게더’, MBC ‘햇빛 속으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출연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또한, ‘비밀’ ‘로망스’ ‘피아노’ ‘온에어’ 등 드라마와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의 스크린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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